드라마 CD 구입
드씨 안 산 지 꽤 되었는데 새로운 작품이 듣고 싶었다
메이데이는 이미 들어서 페이데이를 살까 했다. 내용이 무겁지 않고 술술 넘어가다보니 원작 소설은 여러 번 읽었는데 지금 당장 듣고 싶은 건 아니라서 넘겼다
메데 드씨도 유쾌해서 여러 번 들었는데 그래도 돈이 한번에 많이 나가게 되니까 일단 미뤘다. 메데는 특히 NG를 가장 좋아하는데ㅋㅋㅋㅋ 페데도 유쾌하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되기는 한다
출처 : 야해 트위터
<비차> 오프라인 공연에서 류승곤 님 목소리와 성격에 반했다. 목소리가 좋은데다 팬들 생각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여서 이 분의 작품이 듣고 싶었다. <드레시 리버스>에서는 주연이 아니어서 기억 안 남
야해툰 보고 뭔가 신기하기도 했고(본인이 저렇게 말씀하신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졌다) 진지하게 연기 임하는 것 같아보여서 궁금했다. <3월의 보름을 조심하라> 원작 안 읽어봤는데 하도 연기 잘하셨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기대된다
<킬더라잇>은 원작 소설작가의 다른 작품이 표절 문제 터진 바 있어서 구매를 고민했는데 윤동기 성우와 이주창 성우 목소리와 연기가 듣고 싶었다
<천추세인>은 원작 안 읽어본데다 무협소설 자체를 읽어본 적이 거의 없다. 낯선 장르이긴 한데 이제는 취향이 바뀐 건지 일상물보다는 스케일 크고 사건이 일어나는 게 좋다. 현실과 동떨어진 것일수록 좋아서 기대된다
<중력> 바다라에서 전승화 님이 공할 생각 없고 BL은 2년마다 할 거라고 하셨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캐스팅 뜨고 ????????????????였다 예? 누구요?
4부작은 좀 버거워서 일단 뒤로 미뤄놨는데 재미있다는 평도 있고 무엇보다 OST 좋다는 평이 많아서 작품이 궁금했다
야해는 알 리 없지만 난 지금도 <드레시 리버스> OST를 갈망한다. 제목도 모르는 그 곡. OST 듣겠다고 특정 부분만 돌려들은 적도 있다
이렇게 구입한 게 아래
법이 바뀐건지 야해 규정이 바뀌었는지 <킬더라잇>과 <3월의 보름을 조심하라>와는 다르게 <천추세인>만 빨간색으로 19세 미만 청취 불가를 안내한다
<천추세인> 엽서 2장이랑 메데 시리즈 엽서 한 장을 받았다. <킬더라잇>과 <3월의 보름을 조심하라>는 엽서가 없었나보다 싶은데 주문하지 않은 메데 시리즈 엽서는 왜 왔지? 작품 하나당 엽서 한 장씩 동봉하려고 했는데 마땅히 보낼 수 있는 작품의 엽서가 없어서인가?
최근에는 앨범을 리핑할 일이 없었다. 가수 앨범 리핑할 때 이용하던 EAC 프로그램으로 오랜만에 리핑했다. 다른 리핑 프로그램은 이용하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이 프로그램은 시간이 오래 걸림ㅋㅋㅋㅋㅋ
CD 뺄 때마다 CD 부러질까봐 조심스럽다. <3월의 보름을 조심하라> 1번 CD는 push 누르니까 손쉽게 빠져서 좋아했는데 그것만 그래... 다른 건 안 그래...
<3월의 보름을 조심하라> 들으며 자려고 했는데 1번 트랙도 제대로 못 듣고 자겠다ㅎㅎ